"과연......머,멋진여성이구나."
그리고세간에알려진상급정령사는단한명!매우희박한숫자인것이다.그렇다보니나는생각지도못했던상급정령의시험이라는단어에의문을표해야했다.
[네?왜요,마스터?] 그동안그녀를핍박했던운동반아이들의얼굴에핏기가가셨다. "오빠,왜하얀데똥뱀이야?똥은누런데?" "크로웰양!국왕전하보다늦게도착할셈이오?"
운디네!에쉬!이바보들...... 아침으로스테이크는조금부담스러웠지만아까도언급했듯이나는실로오랜만에고급식단을맞이했고그것을한껏즐길자격이있었다. 상품수여순서는유아부우승자,준우승자,청소년부우승자,준우승자,이렇게이루어진다.
분명예쁜누나이긴했지만왠지괴짜같다는게페로의생각이었다. 내가찾은두개를제외하고,불완전한일곱개의정령석이대륙어딘가에숨겨져있으리라. 간혹나를찾아오는사람이라고해야미아와이루제,브라이트,쟈이맘,학장정도일까?아,이리토선생도간간이찾아왔다.
아,브라이트는지금드리케를졸업하고왕궁보조마법사로일하고있는데주로하는일은워프진에마나를채우는것이라고한다. "오오,자랑스러운드미트리의백성이여,이리로오라."
"그래,그러면되겠군." "남의조국을함부로모욕하다니.간덩이가배밖으로튀어나왔구나.아니배밖으로꺼내주지!운디네,워터리무......" 그밑을내려다보니강물이어찌나거센지그자리에있는기사들이빠져도도무지살아날수있을것같지않았다.
"안됐다.그래서가출한거니?" "그래,내가가기로했어.문제가또생겼지만."
"쳇!"
같은13살인에쉬는10살인내또래로보였는데말이다. "저뱀을요?"
"잠깐!목은안돼,목은!죽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