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이와철심만남은목검이바닥을굴렀다.그리고로베닌이비명과함께털썩한쪽무릎을꿇었다.
내가그를질투한다고생각한걸까? "지니이~."
"그럴걸.나와계약해!나는상급물의정령과도계약했단말이야!이정도면인간정령사중에는몇손가락안에꼽는실력이라고!"
하지만전처럼철에서다이아몬드로완전히,평생바꾸는것은많은마나가소모된다.
"이년저년하지마시지,듣는년기분나쁘거든!"
내곁을쉭지나가는브라이트의마차.아참,여기도우러온거였지!
불만스럽기는이루제도마찬가지인모양이었다.
재차묻는소년을나는아예무시해버렸다. "그래,우걱우걱.아그작."(표현방법이적당하지가않구만!)
라이의등장에나는당장에아돌을역소환시켰다.쓸모없는것!
"뭘봐요?" 이익!젠장......
급할때는라이의비늘을하나씩......크큭,비상금이로군.
불쌍한남매는화장실(?)로보이는건물에다가갔다. 내가라이를원망하며피눈물대신피를토하는데문가에밀집해있던덩치들이돌연술렁거렸다.그리고그중하나가방안으로슬그머니들어왔다. "나바보아냐!이바보야~.흐아앙~."
"아니야!난연금술도좋아하는걸."
그러고보니토넬,디넬......이것들닮았잖아!생김새도그렇고.게다가토넬?디넬?이름까지비슷한걸.이녀석들성이뭐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