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뭔가가퍽하고내뒤통수를강타했다.
"하지만같이시장에가기로했다며?그러면함께가야되는것아냐?" 멀찍이떨어져마차의색으로보자니자작가문같았다.
마나를가다듬으며명상하는것은사실매우위험한일이었다.내가살아야너도사는거야,이꼬맹아!조용히좀해. "음~선배,저목이마른데......" 쿠당탕
일개학생인내가제국의황자에게알현을신청한다는것은어불성설이었다. 퍽!
"과연......머,멋진여성이구나." 그리고세간에알려진상급정령사는단한명!매우희박한숫자인것이다.그렇다보니나는생각지도못했던상급정령의시험이라는단어에의문을표해야했다. [네?왜요,마스터?]
"오빠,왜하얀데똥뱀이야?똥은누런데?"
"아......아니,전혀."
"우으으읍!으으윽!"
운디네!에쉬!이바보들...... 아침으로스테이크는조금부담스러웠지만아까도언급했듯이나는실로오랜만에고급식단을맞이했고그것을한껏즐길자격이있었다.
분명예쁜누나이긴했지만왠지괴짜같다는게페로의생각이었다. "응,정말이야.가짜뱀이었는데도그음악선생은잔뜩놀라서'꽤애액!'하고소리지르며도망갔어.평소에교양있는척은다했는데말이야."
내가찾은두개를제외하고,불완전한일곱개의정령석이대륙어딘가에숨겨져있으리라.
아,브라이트는지금드리케를졸업하고왕궁보조마법사로일하고있는데주로하는일은워프진에마나를채우는것이라고한다.
"오오,자랑스러운드미트리의백성이여,이리로오라."
"네,단장님!하명하십시오."
"그래,그러면되겠군."